친구네 커플에게 납치되어 아침부터 남양주로 향했다. 도착하고 보니 엄청난 유명세를 타는 베이커리 카페 대너리즈 Daenerys 라는 카페였다. 쨍! 북한강 뷰맛집 카페 큼직큼직한 인테리어가 맘에 쏙 드는 곳이었다 내부도 좋았지만 따뜻한 날씨에 외부 테이블로 이동했다. 외부 테이블도 서로의 프라이버시가 확보 될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거리를 띄우고 테이블이 있어서 좋았다. 직접 굽는 빵 시나몬롤 못 챔취....... 초록초록 파랑파랑 정원에 듬성듬성 핀 수국과 라떼 한잔 기분전환 :^) 남양주 데이트 코스로 그만이다. 오전 일찍 드라이브 갔다가 상쾌하게 주말을 시작하기 좋은 코스 2020.04.07 - [적당히벌고아주잘놀자/서울·경기·강원] - [양평자전거여행] 남한강 따라 엉금엉금 꽃구경 [양평자전거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