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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인문학·국사·세계사 18

자살의 나라, 대한민국

자살의 나라 1위 그린란드 그린랜드의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구 1천명당 1명 꼴로 자살을 합니다. 또한 전체 인구중 1/4이 살아가면서 최소 1번 이상 자살을 시도한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린랜드에서 자살은 더이상 개인문제가 아닌 국가적 이슈이기도 합니다. 그린랜드의 자살률은 70년대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그린랜드의 몇몇 도시에서는 사망률 1위로 자살이 꼽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일반인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그린랜드의 자살률은 몇날 몇일 밤이 지속되는 겨울철이 아니라 오히려 백야 현상이 일어나는 여름, 정확히 6월에 최고점을 찍습니다. 이 나라 자살의 원인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는데 대부분 가난과 우울증, 그리고 알콜중독등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백야인 6..

우크라이나 사태 요약!

알고 보면 누가 누구를 욕하기가 참 힘들어짐. 뭐 제가 잘못알고 있는 얘기가 있을수도 있고 그동안 지켜보면서 개인적으로 정리해본거라 시작하자면.. 두번에 걸친 세계대전 및 우크라이나 대기근 등등의 사건때문에 애초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인에게 반감이 무척 심함. 이런 민족성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튼 소련이 성립되고 한 나라로 편입됨. 1. 50년대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소련 서기장까지 올라갔던 흐루쇼프가 고향에 "옛다 선물이다."하고 애초 러시아 땅이었던 드네프르강 동쪽과 크림반도를 떼어줌 (발단의 시작) 당시 역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도 좋지는 않았지만 서기장도 우크라이나 사람이겠다 비록 행정구역 변경이지만 땅도 떼어줬겠다 해서 서로간의 불만이 누그러들고 있었음. 2. 뭐 어차피 한 국가에서 행정구역만 ..

(추천) 조선사절단이 기록한 세계

2013/04/19 - [삶의향기/역사·독도·세계사] - (세계사) 흥미로운 역사 속 사진들 :) 2013/04/04 - [삶의향기/역사·독도·세계사] - 조선시대 과거 문제 2013/04/03 - [삶의향기/역사·독도·세계사] - (한국사) 조선시대 붕당정치 - 탕수육으로 이해하기 2013/05/02 - [개인의취향/다큐/리얼리티] - (역사채널) 세종대왕의 업적 2013/05/03 - [개인의취향/그리고 idea'] - 한국의 중산층 vs 프랑스의 중산층

(세계사) 흥미로운 역사 속 사진들 :)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1972 년 중국 방문시 젓가락을 사용하려고 애쓰는 사진 1908 년 맨하탄 다리 건설 1961 년 베를린 장벽 건설 1941년 히틀러의 임원과 크리스마스 축하 파티 딸 캐롤라인과​​ 차를 즐기는 존 F. 케네디 1865년 링컨의 영구차 1968 년 정체 불명의 여자와 지미 헨드릭스 1963 년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수배사진 1911년 냉동된 나이아가라 폭포 앨리스 리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영감을 준 소녀 사무엘 데커 카르고 실존 인물 1961년 최초의 우주여행 다녀온 침팬지 운동 기계 1920 년대 인명 구조 1928 패션 쇼 판매를위한 아기 수영복 길이 재고 초과하면 벌금형 1923 년 최초 방탄 조끼 테스트 타이타닉 생존자 사진 알버트 아인슈타인 어린시절 흥이나서 춤추는..

후쿠시마 방사능에 노출 된 꽃들...?

帶化대화 식물(植物) 기형(畸形)의 하나로, 대상(帶狀)으로 변화(變化)하는 일. 줄기ㆍ뿌리 등(等)에서 흔히 볼 수 있음 즉. 정상적인 위치가 아닌 곳에서 꽃이라던지 잎이 나는 기형입니다. 1.해바라기 주변을 둘러싼 작은 해바라기... 후쿠시마 이후에 자주 보이던 사진중의 하나입니다. 2.튀어나온 데이지. 3.꽃의 중앙에서 잎이 자라난 장미. 4.중앙에 벌레가 있는것 같은 금광국(金光菊)...국화의 일종입니다. 5.데이지꽃의 가운데에서 피는 데이지~ 6.합체해서 초거대해진 데이지!! 7.벌집같은 모양이된 해바라기 8.이파리 대신 꽃잎이 되어버린 튤립. 9.꽤나 복잡해진 데이지. 10.꽃속에서 꽃봉우리가 난 장미 11.한바퀴 돈 금광국. 12.금광국........... 13.한바퀴 돈 데이지 14.꽃대신..

조선시대 과거 문제

'책문'을 아시나요? '책문'은 조선시대 등용문인 과거시험의 문제와 이에 대한 선비들의 답안을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사극에서 한문 몇 자를 제시하여문장을 지으라고 하는 모습과는 달리, 임금이 직접 당시 사회의 문제에 대한 문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문에 나온 조선시대 과거 시험 문제~ 1장. 지금 가장 시급한 나랏일은 무엇인가 ㅡ 광해군2장. 술의 폐해를 논하라 ㅡ 중종3장. 나라를 망치지 않으려면, 왕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 ㅡ 명종4장. 섣달 그믐밤의 서글픔, 그 까닭은 무엇인가 ㅡ 광해군5장. 그대가 공자라면 어떻게 정치를 하겠는가 ㅡ 중종6장. 지금 이 나라가 처한 위기를 구제하려면 ㅡ 광해군7장. 정벌이냐 화친이냐 ㅡ 선조8장. 6부의 관리를 어떻게 개혁해야 하는가 ㅡ 명종9장. 외교관은 어떤..

(한국사) 조선시대 붕당정치 - 탕수육으로 이해하기

만드신 분 천재인듯.....ㅋㅋㅋㅋ 출처 - http://pgr21.com/?b=8&n=42862 원작성자는 PGR21 순두부님입니다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조선시대 탕수육이라는 중국의 새로운 메뉴가 들어오자 많은 신하들은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했다. 그러면서 많은 신하들이 이 탕수육을 어떻게 먹을것인가 논쟁을 벌였고 그와중에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어야 한다는 동인과 탕수육을 소스에 찍어먹어야 한다는 서인으로 나뉘게된다. 동인은 평소에 거침없이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던 이황과 조식의 학풍을 따랐으며 서인은 이황과는 다르게 소심하게 탕수육을 찍어먹던 이이를 당의 종주로 삼았다. 부먹파의 거두 이황. 찍먹파의 거두 이이. 처음에는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던 동인이 대다수였고 서인의 세력은 작았다. 따라서..

1988년 유전무죄 무전유죄 - 지강헌 사건

1988년. 올림픽 세계 4위라는 감흥이 아직 가시지 않은 10월 8일. 영등포 교도소에서 광주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재소자 12명이 호송 버스에서 탈주한다. 곧 대부분의 탈옥수들은 검거 되었지만 지강헌, 안광술, 강영일, 한의철 4명은 마지막까지 잡히지 않고 경찰의 검문을 피해 서울 도심을 돌아다니다가 상황이 어려워지자 10월 15일 밤 남가좌동 어느 가정집에 침입해 일가족을 잡고 인질극을 벌이게 된다. 이들은 국민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방송 생중계를 요구하고 곧 경찰과 탈옥수들이 대치중인 현장 상황이 생생하게 중계되기 시작한다. 시간은 흘러 다음날. 10월 16일 일요일. 경찰과 대치하여 실랑이를 벌이던 이들은 낮 12시쯤 제일 어린 강영일이 협상을 위해 밖으로 나왔을때 안광술과 한의철은 지강..

기네스에 오른 6.25 한국전쟁 - 메레디스 호

6.25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던 1950년 겨울.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바탕으로 반격을 개시했고 눈부신 속도로 진격해서 평양을 지나 압록강과 두만강에 도달한다. 김일성은 강계로 수도를 옮겨 최후의 저항을 준비하지만 사실상 통일을 눈앞에 두고있었던 상황. 하지만 중공군 30만명이 기습적으로 참전하면서 전황은 크게 뒤바뀌고 원균을 능가한 사나이 유재흥의 부대전멸까지 겹치면서 UN군은 전면적인 후퇴를 하게된다.(1.4 후퇴) 함경도 지역의 국군과 UN 군은 함흥부근의 흥남부두에 모여 해군의 도움으로 철수를 하는 것으로 결정하지만 중공군은 이를 포착하고 흥남부두를 포위한다. 하지만 미 공군의 근접폭격과 해군 전함들의 결사적인 화력지원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도시 주변을 포위하는데 그치고 부두에..

통계로 보는 18대 대선 득표율 + 역대 대선 한나라당/새누리당 후보 득표

직업별 지지율 *농림 임업 어민: 朴 55.2-文 37.1% *자영업: 朴 50.2-文 37.1% *화이트칼라: 朴 32.7-文 53.5% *블루칼라: 朴 43.1-文 48.1% *가정주부: 朴 55.6-文 32.3% *학생: 朴 27.9%-文 57.7% *무직: 朴 60.4-文 19.3% 월(月) 소득별 지지율 *200만 원 이하: 朴 56.1-文 27.6% *201만~300만 원: 朴 40.1%-文 47.6..

박정희 장물유산 - 영남대학교 탄생의 비밀

박정희 일가가 무혈입성에 성공한 영남대학교는 ‘원조 장물’로 꼽힌다. 정수장학회의 설립과정과 쌍둥이처럼 쏙 빼닮은 영남대. 그 설립비화를 들여다봤다. 영남대학교 정관 제1조를 보면 ‘교주 박정희’라고 소유권자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다. 영남대는 청구대와 대구대를 통합해 지난 1967년 설립인가를 받고 이듬해 개교했다. 소유주의 권력을 과시하듯 271만㎡의 전국 최대 교지를 가진 영남대는 지방명문사학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재산가치도 정확히 돈으로 환산할 수조차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땡전 한 푼 안내고도 영남대 무혈입성 성공 놀라운 점은 설립자이자 교주로 명시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영남대에 출연한 재산이 땡전 한 푼 없다는 것이다. 이는 1988년 10월18일 영남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영남대..

(근현대사) 박정희의 김대중 납치/살인미수 사건

1971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는 예상 밖의 고전 끝에 김대중에게 간신히 승리하고는 다시는 이런 선거를 치르지 않도록 유신 친위 쿠데타를 단행하였다 1년뒤 1972년 10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김대중은 71년 5월 선거 기간 중 의문의 교통사고(지원유세에 나선 김대중이 탄 차량과 14톤 대형트럭이 충돌하는 사고. 이후부터 지팡이를 짚게됨. 운전사는 교통사고를 냈다고 1년 징역을 받았는데 다 살지 않고 나왔고 나중에 의문의 죽음을 당함)로 인해 다친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일본에 와 있었다.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처음 김대중 납치를 지시했을 때, 중정 해외담당 차장보인 이철희와 일본 현지의 중정 책임자인 주일 공사 김재권(본명 김기완)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반대하는 입장을 ..

(독도교육자료) 프랑스 박사와 홍승목 서기관의 대담

2012/06/23 - [개인의취향/그리고 idea'] - 독도교육자료 - 노무현 대통령 특별 담화문, 독도는 역사입니다 프랑스 국립극동학원 동경지부의 티에리 모르망(Mormanne) 박사와 홍승목 외교부 국제법규과 1등서기관(현 네팔 대사)이 1996년에 했던 대담내용이라고 합니다. (퍼온 글이라 2011년 글인데 그 당시엔 현직이셨으나 지금은 아닌거 같네요.) - Mormanne : 일본에서 독도 영유권분쟁을 연구 중이다. 일본 측의 자료는 충분히 연구하여 그 입장을 잘 알고 있으나, 한국 측의 시각은 일본의 자료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한국의 입장을 직접 듣고 싶어서 왔다. 학자들과도 대화를 나누었지만, 당신을 만나보라는 권고를 받았는데 시간을 내 줄 수 있겠는가? 그리고 가능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