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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빼곡한 먹케줄 17

가자미 버터구이 버터소스 | 솔 뫼니에르 & 뵈르 누아제트 만들기 | 프랑스 가정식 뭐 없넹

가자미구이를 스핀오프 해보았다 핵심은 버터를 브라우나이즈한 뵈르 누아제트 만들기 버터+오일을 중불에 버터찌꺼기가 갈색이 될 때까지 끓인 소스 참 쉽졍 구이는 물기 닦고 얇게 밀가루 뭍혀 굽굽 레몬 뿌리구 소스 뿌리고 냠냠 프랑스 가정식 특징 : 김치 땡김.

노오븐 오트밀 에너지바 만들기 | 홈메이드 그래놀라 | 퀵 오트밀 사료로 간단히 만든 에너지바 레시피 | 이유식 재료 훔쳐쓰기

애기 초기이유식 재료로 쓸 퀵오트밀 2kg 도착 사료다 ㅋㅋㅋㅋㅋ 애기 먹기 전에 못 참고 내 시식용 에너지바를 만들어 봄 만드는 방법 오트밀 노릇하게 볶고 해바라기 씨 등등 집에 있는 견과 살짝 볶은 뒤 끓인 시럽을 부워서 뒤적뒤적 해주면 끝! 밀대로 눌러주는게 포인트 인데 밀대가 없어서 밥그릇으로 대신 .. ㅜㅜ 시럽은 집에 있는 메이플 시럽 설탕 올리고당 버터 총력전 했다 ㅋㅋ 오트밀 200g 기준 재료 각각 3~4숟갈 대충해도 맛있습니다. 달지 않고 맛 좋다 옴뇸뇸

홍가리비 총력전 - 가리비찜, 가리비버터구이, 가리비초장볶음, 가리비라면

거제에서 홍가리비가 도착했다. 둘이서 4키로 껌이지 후훗 가리비 주문은 1인분에 1.5kg ~ 2kg 잡으면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다. 곧장 한상차림 준비 홍가리비는 1차 해감이 되어 있어 추가로 가리비 해감을 따로 하지 않았고 물에 5분 담궜다 헹구는 작업을 몇 번 하면서 겉에 붙은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했다. 2키로씩 두번에 나누어 쪘는데 가리비 찌는시간은 5분 찌고 5분 뜸들이기 대충 입 벌리면 익은 것이니 불 끄고 뜸들이면 된다 오래 찌면 질겨짐! 뇸 가성비갑 달달구리 단풍가리비 역시 겨울엔 가리비지효 한판 다 먹고 두번째 판 먹다가 맛의 변화구를 위해 편마늘을 볶아서 가리비 버터구이를 만들고 두번째 판은 초장을 넣고 볶볶했다 햫.............. 좋은 조합이었다 라면 빠지면 섭섭하져 숨어있..

맛있는 물 , 직장인 선물로 좋은 < 오가다 호박팥차 >

좋은 기회에 오가다 호박팥차를 접했다. 호박과 팥이 붓기 때는데 좋다는 건 너무 유명하고 나는 특히 두 맛을 좋아하는 터라 요거다 싶었다. 짜잔쓰. 사무실에 있으면서 물을 자주 마셔야지 하지만 막상 텀블러 가득 물 떠놓고 고사 지내다가 퇴근하기 일수. 차를 우려놓으면 기분전환도 되고 아무래도 손이 자주 간다. 상품 설명을 읽어보니 팥과 호박의 비율이 6:4로개별 로스팅 후 블렌딩해서 각 재료의 맛이 잘 살렸다고 한다. 제품을 오픈하자마자 호박의 은은한 향기가 강조되어 고급스럽다. 큼직쓰. 엄지손가락이 작아보이는 효과 (?) 타사 대비 큰 2g의 대용량 티백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환경 생분해 필터로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안심해도 좋다. 정수기에서 물을 떠와서 자리로 앉는 짧은 순간에 벌써 물이 잘 우러..

우유거품기 활용 한 음료들

선물 받은 우유거품기. 잘 쓰고 싶다... 잘 쓰고 싶다. ㅠㅠㅠㅠ 1. 카페라떼 따뜻한 우유 200ml + 원두 커피 2. 아이스 카푸치노 얼음 + 우유 200ml + 에스프레소 40ml * 2 shot + 거품 추가 + 거름망으로 시나몬 가루 톡톡 3.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40ml + 따뜻한 우유 200ml + 거품 추가 + 거름망으로 시나몬 가루 톡톡 4. 아이스녹차라떼 얼음 + 우유 200 ml + 녹차말차가루 30g 따뜻한 물/우유 녹임 + 우유거품 + 말차가루 5. 말차라떼 녹차말차가루 30g 따뜻한 물/우유 녹임 + 따뜻한 우유 + 거품 + 녹차가루 6. 샷그린티라떼 얼음 + 녹차말차가루 30g 따뜻한 물/우유 녹임 + 우유 200 ml + (에스프레소) + 우유거품 + 말차가루

거품기를 이용한 홈메이드 카푸치노, 차이티라떼, 쑥차라떼

언젠가 방탄커피 용도로 구매한 이천원짜리 다이소 거품기 방탄커피는 한 잔도 안 먹고 먼지 쌓이게 썩고 있다가 최근 거품기를 이용한 카푸치노 레시피를 보고 창작 욕구 수직 상승하면서 새 생명을 얻었다. 우유 반잔만 있으면 오케이 ㅎㅎ 아이스 음료, 따뜻한 음료 모두 가능하지만, 찬 우유 보다는 따뜻한 우유가 훨씬 부드러운 거품이 난다. 내 기준 최고 맛은 1) 카누 진하게 말아서 만든 카푸치노 (feat. 계피가루) 2) 티백을 이용한 차이티라떼 / 차이티카푸치노 또는 쑥차라떼 몇 번의 시도 끝에 얻은 꿀팁이라면 우유는 전자렌지 30초에서 1분 정도 돌려 데우면 되고 거품 올릴 때는 내 얼굴에 튀지 말라고 비스듬히 기울여서 ㅎㅎ 거품기를 아래 위로 왔다리 갔다리 바닥을 살짝 쳐서 큰 거품을 깨야 더욱 부드..

방울토마토 발사믹 절임 레시피 -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일식집 디저트로 먹었던 매실액으로 마리네이드 한 방울토마토가 먹고 싶었으나 집에 매실청이 없다 ㅜ_ㅜ 흐규 아쉬운 대로 Marinated cherry tomamoes 레시피 보다가 방울토마토 발사믹 절임으로 도전! 방울토마토 : 유리병에 맞춰 15알 정도 썼다. 꼭지 부분 (+) 칼집 낸 후 뜨거운 물에 30초 정도 담그면 깔끔하게 필링 가능 파프리카 : 1/4 정도 챱챱챱. 그리고 없어서 패스 했지만 양파 찹찹, 바질 챱챱 하면 좋을 듯 소스 역시 집에 있는 재료 되는대로 썼다 헤헿 발사믹 2 큰술 식초 1/2 큰술 올리브유 1큰술 설탕 1/2 큰술 꿀+메이플시럽 합쳐서 1 큰술 소금 무심히 툭툭툭툭툭툭툭 소스 섞어서 살짝 먹었을 때 이미 JMT 의 느낌이 폴폴 왔다 후후후 이제 이대로 봉인하여 3-4..

(Burrito) 밥+살사소스! 또띠아로 만든 멕시칸 브리또

퓨전간식을 즐기는 우리들ㅋㅋ 집에 있는 재료를 삭삭 긁어 모아 만든 초간단 브리또! 우선 닭가슴살 오븐으로 요리하기-1. 오븐 preheat 예열.. :D 2. 바닥에 들러 붙지 않게 올리브 오일 뿌려주고!3. 닭가슴살은 깨끗이 씻어 키친타올로 닦은 닭가슴살에 후추+갈릭솔트+허브를 살짝4. 오븐 직행! 온도를 150도 정도로 맞추고 30분 정도 천천히 구워야 뽀송뽀송한 닭가슴살이 나온다! 자르면서 닭가슴살 몇개 주워먹고ㅋㅋ 콩밥에 집에 남은 옥수수콘 투하! 재료는 이렇게 간단히. 치즈를 팍팍 얹었다. 헝 맛있어!이대로 오븐에 몇분 구으면 예술 이겠지......배고프고 귀찮아서 그냥 먹었지만 그래도 훌륭해ㅎㅎㅎ 멕시칸 또띠아 팩엔 살사소스 패키지가 들어 있는데 모자르지 않을까? 맛 없을라나? 생각하고 따로..

You are what you eat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하루 세끼 꼬박 한식 킬러인 내가 올해 탈탈 털어 쌀밥은 손에 꼽히게 먹었다는거! 그 만큼 입맛이 늘었다 정도로 하자 히히 요즘은 집에서 요리 많이 하려고 노력 중 건강하게 먹자!!!!!! 소세지+beans+브로콜리+양파+체리토마토 짜다 오일 넘 부었다 브로콜리가 소세지가 이렇게 잘 어울리네 다시는 안 사 먹으려고 했는데 하루 지나니까 맛있는 오렌지가 아그작아그작 씹히는 콜스오렌지주스!

집에서 만드는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 :-)

고기가 땡기는 오후. 머리 속을 스치는 콩나물 불고기ㅎㅎ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훨씬 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게 콩나물 불고기 입니다. 넉넉히 만들어 덥밥 처럼 와인과 함께 먹었습니다. 이게 바로 웰빙~~~~ 재료만 있으면 간단히 30분 안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콩나물 불고기. 가장 중요한 건 양념~ 양념은 미리 만들어다가 잠깐 냉장고에 재어놓으면 한층 풍부해져요~ * 콩나물 불고기 양념메인 재료: 불고기 2인분, 콩나물 두주먹, 집에 있는 각종 야채~기본 양념 : 고추장3T, 간장2T, 설탕1T(양파 들어가면 설탕 생략), 다진마늘1T, 참기름1T *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 - 만드는 방법 1. 물 없이 콩나물 두 주먹 올립니다. 2. 파, 양파, 당근, 피망.... 집에 있는 야채 썰어서 투하! 양..

(오븐요리) 서양 비프 로프(Beef loaf) 만들기

[ 비프 로프(beef loaf), 미트 로프(meat loaf) ]다진고기와 빵가루, 계란, 그리고 취향껏 야채를 넣어서 마치 빵 한 덩어리(Loaf) 처럼 오븐에 구워낸 요리. 재료 준비는 15분 안으로 뚝딱. 오븐에 구워내는 시간 30분 내외. - 오늘 C가 만든 저녁 (!) 드디어 오븐을 제대로 써먹은 날ㅋ홈플러스에서 득템한 C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홈플러스 추천와인: 퀘르체르 끼안티, Italy)과 함께- 함께 있으면 주로 한식이지만^_^ㅋㅋ한 번씩 이렇게 만들어 주는 미국 가정식들을 먹으며, 웨스턴 푸드에 익숙해 져가고 있습니당.레시피도 기억 할 겸 옆에서 기웃거리며 열심히 찍었어요ㅋ와인과 궁합은 말 할 것도 없고, 파티 음식이나 분위기 낼 때 추천할 만 한 음식 :) 2인 기준 재료; 필수..

외국인에게 팥빙수란? 카페 티아모 젤라또 빙수 :D

경주 데이트- 그렇게 노래만 부르던 팥빙수를 드디어 먹으러 나온 길.여름 봉황대를 지나 자주 가던 커피 플레이스에 들렸는데 팥빙수는 없다고 (!) 아쉬운 대로 근처 카페 티아모. 프렌차이즈 카페는 별로지만 카페 티아모는 특유의 분위기가 좋다.Ti-amo. 이탈리아어로 사랑해라는 뜻 =) △▲ Cafe Ti-amo 젤라또 아이스크림.이런 거 좋아하는 우리는 눈을 못 뗀다ㅎㅎ 팥빙수 먹으러 왔는데..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향긋한 와플 냄새에 침이 꼴깍. 이래서 팥빙수 먹겠어 !? △▲ 팥빙수 최초 시식을 앞두고 기다리고 있으려니 슬슬 걱정 된다.주변 웨스턴 중에 팥빙수를 안 먹거나, 싫어하다 못해 경악하는 친구들도 있어서ㅋ 비빔밥/팥빙수 처럼 섞어 먹는 류의 음식이 몇몇 외국인들 눈에는 이해가 안되나 보다.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