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홍가리비가 도착했다.
둘이서 4키로 껌이지 후훗
가리비 주문은 1인분에 1.5kg ~ 2kg 잡으면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다.
곧장 한상차림 준비
홍가리비는 1차 해감이 되어 있어
추가로 가리비 해감을 따로 하지 않았고
물에 5분 담궜다 헹구는 작업을 몇 번 하면서
겉에 붙은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했다.
2키로씩 두번에 나누어 쪘는데
가리비 찌는시간은 5분 찌고 5분 뜸들이기
대충 입 벌리면 익은 것이니 불 끄고 뜸들이면 된다
오래 찌면 질겨짐!
뇸
가성비갑 달달구리 단풍가리비
역시 겨울엔 가리비지효
한판 다 먹고 두번째 판 먹다가
맛의 변화구를 위해
편마늘을 볶아서 가리비 버터구이를 만들고
두번째 판은 초장을 넣고 볶볶했다
햫..............
좋은 조합이었다
라면 빠지면 섭섭하져
숨어있던 게 발견 ㅋ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가리비 내장 속에 있는 게도 발견했다
신기..... 가리비가 게를 먹는거였어...?
꽃게 탈출기
'삶의 향기 > 빼곡한 먹케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노오븐 오트밀 에너지바 만들기 | 홈메이드 그래놀라 | 퀵 오트밀 사료로 간단히 만든 에너지바 레시피 | 이유식 재료 훔쳐쓰기 (0) | 2022.09.14 |
|---|---|
| 거제도 산지직송! 개조개 두루치기 (1) | 2022.07.27 |
| 맛있는 물 , 직장인 선물로 좋은 < 오가다 호박팥차 > (0) | 2021.06.28 |
| 우유거품기 활용 한 음료들 (0) | 2020.12.04 |
| 거품기를 이용한 홈메이드 카푸치노, 차이티라떼, 쑥차라떼 (0) | 202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