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누가 누구를 욕하기가 참 힘들어짐. 뭐 제가 잘못알고 있는 얘기가 있을수도 있고 그동안 지켜보면서 개인적으로 정리해본거라 시작하자면.. 두번에 걸친 세계대전 및 우크라이나 대기근 등등의 사건때문에 애초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인에게 반감이 무척 심함. 이런 민족성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튼 소련이 성립되고 한 나라로 편입됨. 1. 50년대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소련 서기장까지 올라갔던 흐루쇼프가 고향에 "옛다 선물이다."하고 애초 러시아 땅이었던 드네프르강 동쪽과 크림반도를 떼어줌 (발단의 시작) 당시 역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도 좋지는 않았지만 서기장도 우크라이나 사람이겠다 비록 행정구역 변경이지만 땅도 떼어줬겠다 해서 서로간의 불만이 누그러들고 있었음. 2. 뭐 어차피 한 국가에서 행정구역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