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매수단가 $244.35 들어가자 마자 10% 먹은 페이팔. 추가매수가 어렵다.
이론 상 아무 생각 없이 분할 매수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 역시 인간의 판단력은 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 맞다 ㅠㅠ
일주일 간 마음을 정리하고 추가 매수를 마음먹은 월요일 또 +4.7% 먹고 $284까지 날아감 ㅋㅋㅋㅋ 돌겠다.
페이팔 전신이 일론 머스크 성님의 작품이라는 글을 읽었다.
그리고 이번주 그의 비트코인 발언으로 관련 주가 모두 날아갔다.본격 버블장에 진입 한 듯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춤춘다. 절레절레. 종목 뉴스를 정리 해 본다. 페이팔 하방 방어 안됨. 기억하자.
PayPal(PYPL), QR 코드 등 성장 정책들의 성적 확인돼
Bank of America의 Jason Kupferberg 애널리스트는 PayPal의 주요 성장 정책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PayPal은 '20년 4분기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하여 주가가 추가로 상승하는 것은 충분히 정당화된다. 성장세를 가속시키기위한 여러 정책들이 효과를 입증했으며, eBay(EBAY)와의 제휴 종료에 따른 사용량 감소가 상쇄될 정도의 성장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QR 코드를 이용한 매장 내 거래 확대, 가상화폐 거래 지원, 분할납부 지원 등은 모두 사용량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분할납부 서비스인 Pay in 4는 서비스 개시 이후 1개 분기만에 7.5억 달러 이상의 총결제액(TPV)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VS Health(CVS), Foot Locker(FL), Nike(NKE)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60만 개 매장에서 PayPal QR 코드 결제가 지원되고 있으며, 이들 점포는 QR 코드 결제를 지원하고부터 결제당 평균 거래액이 두자릿수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PayPal 자료에서는 QR 코드 결제로 19%의 총결제액 증가 효과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PayPal 경영진이 4분기 실적발표에서 제시한 가이던스는 보수적인 것이었으며, 월가는 이보다 강력한 성장세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2달러를 유지했다.
PayPal,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하방 리스크에 취약
BMO Capital은 PayPal(PYPL)에 대한 투자의견을 Market Perform으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16달러에서 241달러로 상향조정했다. James Fotheringham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판데믹을 계기로 전자상거래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20년 4분기에 PayPal의 총 송금액(TPV)이 2,770.72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39%)에 상당했다”고 호평했다. 다만 “PayPal의 매출 증가 여력은 강력하나, 주가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어 하방 리스크에 취약하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20년 4분기에 PayPal은 매출 61.2억 달러(컨센서스를 0.3억 달러 상회), 비GAAP EPS 1.08달러(컨센서스를 0.08달러 상회)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관련 종목 강세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13%상승
테슬라(+1.31%)는 비트코인을 매입과 자사 제품 구매에 비트코인 사용을 허용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하기도 했으나 실적 변화 확대 우려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한 때 4만 4천달러를 넘어서자 결제 회사인 스퀘어(+8.15%), 페이팔(+4.72%)은 물론 NVIDIA(+6.24%), AMD(+4.06%), 쇼핑업체인 소피파이(+4.45%), 채굴업체 올트 글로벌(+9.23%), 라이엇 블록체인(+40.25%)등 암호화폐 관련 종목들이 상승 했다. 더불어 마이크론(+3.59%), AMAT(+5.44%), 자일링스(+3.63%), 웨스턴디지털(+3.98%)도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3% 상승 했다. 다이알로그 세미컨덕터(+16.83%)는 일본 르네상스 일렉트로닉스가 인수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PayPal, 경쟁심화로 자체매출 증가 지속 여부 불분명
Truist는 PayPal(PYPL)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00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Andrew Jeffrey 애널리스트는 “PayPal은 사용자들을 자사 플랫폼으로 유인함으로써 강력한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수익화 능력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결제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동사가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자체 매출 증가율을 얼마나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자상거래 시장이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은 이미 PayPal 밸류에이션에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PayPal, 판데믹 종식 후에도 참여도 개선세 지속될 것
Wells Fargo는 PayPal(PYPL)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15달러에서 28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Timothy Willi 애널리스트는 “PayPal은 다년간 유의미한 EPS 및 현금흐름 증가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낙관했다.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PayPal에 막대한 신규 사용자 수가 유입되고 있다. 판데믹이 종식된 후에도 동사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계속해서 참여도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20년 4분기에 PayPal은 매출 61.2억 달러(컨센서스를 0.3억 달러 상회), 비GAAP EPS 1.08달러(컨센서스를 0.08달러 상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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