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벌고아주잘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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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벌고아주잘놀자/서울·경기·강원 25

동탄역 타코 퀘사디아 맛집! 애정하는 라리타코 (LARI TACO)

치동천 사는 언니와 조깅 후 찾은 라리타코 :-)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 남은게 이거 밖에 없네 ㅋㅋㅋ 케케 가면 꼭 시키는 퀘사디아과 타코. 주로 치킨/비프 퀘사디아 + 새우타코 조합으로 많이 시키는 듯.. 퀘사디아에 고수 넣어달라고 따로 이야기 해야함! 맘스터치 풍 감자튀김도 넘 맛있다 헿 드디어 애정하는 이 곳에 대해 블로그 글을 남긴다.. 외식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월급날에 오고, 친구들 놀러오면 탑픽으로 데려가고, 나름 추억이 많은 이 곳^^ 3년 전 처음 동탄역 인근으로 이사 온 뒤 여길 찾고서 얼마나 기뻤다 ㅎㅎ 그때는 동탄1동에서 이전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영업 그만하실까 조마조마 ㅜ.ㅜ 한 마음에 동탄 외국인 커뮤니티에 홍보글도 올리고 ㅋㅋ 나름 지난 3년간 여기저기 홍보..

선정릉역맛집 - 논현동 롤리폴리 꼬또 | 오뚜기 브랜드 샵

회사 근처에 새로 오픈한 오뚜기 브랜드 샵. 진라면과 오뚜기 카레를 필두로 하여 크게 라면 메뉴와 카레 메뉴를 판다. 오늘 도전한 메뉴는 토마토 타바스코 라면 (가격 6,800원). 피자에 뿌려 먹는 타바스코 핫소스 맞습니다! 도전의식 불태우며 주문해서 스프 한입 먹고 반했다. 유럽풍 매콤한 토마토 스프였다. 사실 라면이긴 하지만 빵 곁들여 스프만 먹어도 좋을 듯하다. 근데 소세지는 들고 베어먹는건가요? ㅋㅋㅋ 스프는 예술이었고 라면 한입 들어가니 얄궂은 맛 난다 ㅋㅋ 재미있는 맛이었다.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음. 예쁜 공간. 여기는 CAVE 공간인데 나중에 와서 찾아보니 야외 공간이 정말 예술이다. 다음에는 밖에서 먹어야지 아래는 시공사 글 www.c3korea.net/ro..

논현동 바리 (BARI) - 슈퍼푸드 와사비더블아보카도볼 점심 맛집

나의 최애 점심 스팟. 애정하는 이 곳. 그동안 열심히 방문한 덕에 오늘은 쿠폰으로 무료메뉴 헿 현미밥 듬뿍 아보카도 듬뿍 멸치플레이크 듬뿍 햄프씨드 듬뿍 잘 먹겠습니다. 늘 옳은 이 곳의 슈퍼푸드 나의 최애 메뉴인 와사비더블아보카도볼의 가격은 11,000원 수제 생와사비 소스와 아보카도 반개 계란후라이 멸치볶음 w/ 햄프씨드, 아몬드 그리고 치즈 가 듬뿍 듬뿍 들어간다. 영업시간은 오전 11:00 ~ 오후 8:30 위치는 학동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은 날 나한테 좋은 밥 맥이고 싶은 날 가고 싶은 그런 곳!

동탄역 브런치 퀸즈타운에서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ㅋㅋㅋ

모처럼 기분 내기 위한 브런치 스팟을 찾던 중 퀸즈타운을 발견! 걸어서 20-30분 거리로 멀지 않아 치동천따라 띤가띤가 걷기루 함. 인스타 맛집 답게 층고는 높고 큼직큼직 시원한 그림, 화분들 ㅎㅎ 천장 행잉 플랜트도 예뻤다. 오전에 와도 해가 쨍하게 들어 예쁠 듯. 테이블 마다 생화 장식이 기분 전환 되었다. 그림도 넘나 내 취향.... 프렌치토스트와 투움바 파스타,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했다. 프렌치토스트가 뭔 15,000원인가 궁시렁궁시렁 했는데 예술 작품이 나옴... 메뉴 다 금방 금방 나옴. 후... 블루베리, 라즈베리, 사과, 바나나, 키위, 딸기 ㅋㅋ 올라간 과일만 5천원은 하겠다. 구운 바나나 꿀맛 ㅠㅠ 그리고 기둥 뒤에 소세지 있어요!!!! 투움바는 꾸덕하지 않고 묽어서 아쉬웠지만 맛있었..

동탄 스페인 음식점 섶 - 특별한 날 기분 좋은 한끼♥"

오랜만에 간증글을 안 쓸 수 없는 스페인식당을 다녀왔다. 겨울 맞나! 작년처럼 북한산 개구리들이 눈치없이 잠에서 깰듯한 날 풀린 주말. 햇살 맞으며 동탄 치동천 끝 자락 빌라촌으로 느긋하게 걸어갔다. 프렌차이즈는 아닌 분위기 좋은 카페와 개성 있는 상점들이 들어와 있었다. 하나같이 내 스타일 ㅎㅎㅎ 한바퀴 쓱 돌아 구경 후 몇 달 전부터 눈 여겨보고 있던 스페인 음식점으로 향했다. 정확히는 스페인 식당 겸 꽃집. 시원시원 큼직한 인테리어와 테이블 마다 정성스러운 생화 장식. 쨍하게 노란 컬러의 페인팅. 고급진 스피커는 낮은 음악도 저 멀리서 날아와 둥둥둥 심장을 때렸다. 크흐. 주문 전부터 약간 들떴다. 먹물 빠에야와 문어 요리, 하몽 샐러드를 시켰다. 샐러드 먼저 주세요! 했더니 순서대로 착착 나와 코..

[양평자전거여행] 남한강 따라 엉금엉금 꽃구경

아직 쌀쌀하지만 봄맞이 다녀왔다. 팔당역 주차장은 가득 차서 당황했는데, 운이 좋아 강변 주변에 적당히 주차 할 수 있었다! 남한강은 처음이었는데 널찍한 강변을 따라 건너편 산자락도, 곳곳에 보이는 꽃나무들. 좋았다. 중간중간 건널목에서 만나는 사랑스러운 자전거 신호등. 개나리, 벚꽃은 만개 했고 데이트 온 커플들, 가족 단위로 붐볐다. 중간 중간 카페와 주점이 많았는데 메뉴는 비슷 비슷한 듯 했다. 초계국수가 유명한지 여기저기 보였다. 왜 식혜는 없지요? T.T 도시락이 없었다면 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누워서 배 두드리다 집에 올 뻔 했다. 시원한 터널과 양수 철교를 지나 양수리 환경 생태공원까지 편도 10km. 잠시 멈춰 공원을 슬렁슬렁 거닐다 다시 돌아왔다. 다음은 조금 더 멀리 가봐야지 ㅎㅎ 인기..

(강릉도보여행) 필름사진으로 만나는 강릉추천코스-

강릉역 인근을 주 무대 삼아 정동진에서 강릉, 그리고 횡계 양떼목장, 다시 또 강릉...강릉에 푹 빠져버렸다 (!) 시내의 재래시장 메밀전, 모밀국수의 맛을 못 잊고ㅋㅋ 또 다시 찾은 강릉 강릉 강릉. 정말 매력적인 도시야T_T 나에겐 대한민국 제일의 슬로우시티- 강릉여행 추천코스는 단연 초당마을 - 허난설헌생가 - 경포호 산책 - 오죽헌 - 강릉터미널 - 횡계 대관령 양떼목장 (!) △▲ 새벽, 오후, 저녁.. 때 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경포호- 필름을 거의 날린 와중에 때깔 고운 사진이 나왔다(!) △▲ 경포호수- 깔아놓은 산책로 옆 샛길 풍경- 아름다워! △▲ 화창한 날씨와 시원한 소나무 숲. 나를 위한 도시 강릉 :)(@ 허난설헌공원 of 허난설헌생가) 2012/08/14 - [적당히벌고..

(강원도여행) 대관령 양떼목장, 필름카메라로 담다.

강원도 여행 필수 코스, 모두가 강력 추천하는 대관령 양떼목장 =)내일로 여행 출발 전 가장 기대가 컸던 곳.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바로 이 곳 양떼목장 입니다ㅎㅎ 이른 아침 강릉 시내를 출발하여 허난설현생가, 경포대, 경포호 산책..(♥), 초당마을까지 찍고!!!! 다다른 이곳. 횡계 양떼목장- △▲ 웃고 있네요 :) 키키. 몸을 초당 2회씩 흔드는 양.ㅋㅋ 강릉에서 양떼목장을 가는 방법입니다 :)강릉버스터미널에서 출발~ 횡계행 버스 가격은 2,200원. 30분 소요 됩니다. 횡계터미널에서는 대관령 양떼목장까지 이동은 택시로 10분 정도 소요. (7,000원) 횡계터미널 내리는 분들은 대부분이 관광객이니까, 혼자여행 가시거나 커플이신 분들은 동승하자고 하세요!저도 무려 홀로 여행하는 넷이 뭉쳐 (..

(강원도여행추천)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예술공원

강원도 내일로 여행을 계기로 갔던 강릉. 강릉 시장의 메밀전, 정동진 일출, 강릉항 크루즈, 허난설현의 소나무 산책로, 경포호의 풍경까지.. 나를 반하게 한 풍경들. 강릉을 정말 내 스따일ㅎㅎ 그 중 최고를 꼽으라면 이 곳 강릉 하슬라 예술공원. 이 곳을 못 잊어 몇 번이나 강릉으로 돌아왔다. 다녀올 때 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이 곳, 지금도 공원은 조금씩 넓어지고 새로운 작품들이 설치되고 있다. 하슬라는 강릉의 옛 지명 이라고 한다 :-) 지도로 볼 수 있 듯 산 전체가 통채로 예술 공원이다. 주차장, 갤러리,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멀리 바다가 보인다. 긴긴 산책로를 다니며 사진을 남기고, 카페에서 앉아 동해바다를 보면서 리프레쉬 하고.. 데이트 코스로 환상적이지만 난 항상 혼자 또는 단체로ㅋ..

강원도 여행 - 정동진 일출 (여행 팁/근처숙박/추천여행코스)

방학이다 여름 휴가다 다들 강원도 여행 준비 많이들 하고 계실 텐데요. 지난 정동진 추억을 더듬어 여름 내일로 필수 코스 정동진 일출 사진을 올립니다.강원도 여행하면 정동진-하슬라아트월드-강릉 코스를 고수합니다. 참으로 환상적인 코스이지요ㅎ_ㅎ 정동진 외 다른 곳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겠습니다. △▲ 청량리에서 정동진 가는 열차 안. 잠 못들게 하는 바깥 풍경이네요 :-)유난히 혼자 기차여행 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번 여행입니다.한가지 팁이라면 전날 청량리에서 밤 11시 열차 타시면 정동진에 4시 반쯤 떨어집니다.그럼 따로 숙박을 잡지 않고도 정동진 역이나 근처 공원, 바닷가에서 일출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정동진 역 바로 근처에 민박이나 숙박 업소들도 많이 있으니 이를 이용하시려는 분들은 미리 예약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