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조정장에서 얻어맞고
4월 실적발표 장에서 겨우 한숨 돌리다가
5월 초 AT&T 배당금 입금 되었을 때
역시 배당금이 짱이시다
갓 배당을 외쳤다.
내 경우에 AT&T 주식 매수전략은
- 무작정 기다리다가
- 평단가 밑으로 왔을 때 영끌 매수 ㅋㅋㅋ
그러다보니 평단가는 $28 대를 유지했다.
지난주 디스커버리-워너미디어 합병 소식에 급등하면서 이익률 14% 치솟았다.
(2021년 기준 워너미디어는 AT&T 전체 매출 20% 이상 차지함)
크 배당주에 14%라니 역시 꿀이야
하면서 팝콘 뜯고 관람 중이었는데
역시나 바로 뜯겨감 ㅋㅋㅋ
겸손한 투자가가 되어야 한다.
함부로 맥주캔 따는 순간 싹뚝 잘려나감.
갑자기 평단가 밑으로 추락해서 당황하고 있다가 어제 겨우 29불 회복했다 ^.ㅠ
그 와중에 습관이 있어 기계적으로 또 매수했다.
배당삭감이고 뭐고 일단 줍고 보자 (?)
이로서 37년의 AT&T 배당성장의 역사는 깨졌다.
현재 6%대 배당을 4%대로 낮추겠다고 한다.
VZ 보다 높으면 그만 아니냐는 생각인지 모르겠으나
누가 이 빚더미 회사에 투자할까.
돈많백의 꿈은 오늘도 한발작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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