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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경제·산업기초

2021년 1분기 낸드 가격 추이 및 낸드 가격 예상

띤가띤가 2021. 1. 25. 14:06

 

 

곧 중국 CNY 연휴를 앞두고 있다. 공식적인 연휴는 2월 10일부터 2월 18일. 그러나 곧장 주말이니 아마 정상근무는 22일부터라고 봐야겠다. 

 

지난 금요일 낸드플래시 가격

 

2월 낸드 가격은 상승은 확실시 되나 얼마나 지속 될 지의 문제.

보수적으로 보면 5월, 6월은 되야 안정화 될 수 있을 듯 하다.

 

왜냐하면

 

  • 중국 내 COVID 악화에 따른 노동력 통제 문제
  • PCB 가격 증가
  • 컨트롤러 및 낸드 가격 점진적 상승 및 지속 가능성

 

뜨아.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대비 D램은 19%, 낸드플래시는 34% 수요가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상승하는 가운데 서버용 반도체도 다시 올라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D램익스체인지는 올해 서버용 D램 가격이 작년보다 최대 40% 올라갈 것이라 전망했다. 코로나19로 치솟았던 서버용 D램 가격이 한 차례 안정기를 맞이했으나 올해 다시 급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삼성전자의 경쟁자들은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슈퍼사이클'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이 파운드리 시장에서 넘어야할 거대한 산인 대만 TSMC는 올해 280억달러(한화 30조원) 투자를 예고하며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부족 최대의 수혜자가 될 준비에 나섰다. 삼성 역시 화성에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라인을 설립하는 등 투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처럼 수십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의 결단이 필요하다.



한국이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메모리 분야에서도 일본 기업들의 추격이 시작됐다.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구 도시바메모리)는 일본 미에현 욧카이치시에 1조엔(약 11조원)을 들여 낸드플래시 메모리 공장을 새로 세우기로 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부문을 10조원에 인수, 글로벌 점유율 역전 위기에 처한 키옥시아가 공격적인 투자로 활로를 찾으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