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
3년 전 유니세프 홍보단으로 활동하며 참여 한 'Unicef 에이즈 예방 캠페인'이 생각난다.
홍보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해운대 일대 거리홍보를 했는데, 지금도 기억 나가는 어르신들의 시선.. 아마 '에이즈'라는 단어 자체에서 오는 선입견이리라. 이해 할 수 있다. 겨우 3년 전이지만 그 때는 나 역시 '에이즈'라는 말이 상당히 낯설었으니까 :)
이젠 에이즈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이런 에이즈 공익광고도 나오는구나.. 그 만큼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하다. 극복가능한 질병 에이즈,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시 홍보단 활동 사진과 예방 캠페인 정보 포스팅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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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첨부 된 동영상은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동영상이다.
부디 이 글을 보는 많은 사람들이 이 동영상만이라도 꼭 보고 갔으면 좋겠다.
이어서 과거 활동했던 유니세프 홍보단 사진과 당시 팜플렛도 볼 수 있다.
△▲ 짧은 시간 안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에이즈에 관한 오해,
사람들의 선입견에 대한 지적 등을 다양하게 담아 낸 좋은 교육 동영상이다 :)
△▲ Unicef 에이즈예방 거리홍보단. [편견을 넘어..]라는 문구가 와 닿는다.
△▲ 행사 당시 홍보팜플. 준비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캠페인을 준비하며 가장 공감했던 것이 '사람들의 편견'이다. 에이즈를 더욱 어둡게 만드는 그것.
음지에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소문에 소문을 타고 잘못 된 정보들이 퍼지는 것이다.
인식의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이 필요한 이유이다 :)
2.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에이즈에 관한 대표적인 오해는 뭐가 있을까?
제시하는 키워드를 보고 에이즈에 대한 내 상식을 알아보자.
에이즈는 불치병이다! 키스하면 옮는다! 에이즈는 걸리면 얼마 못 가 죽는다! |
읽으면서 솔직히 이건 맞는 얘기아냐? 라고 생각 했다면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자 :)
그렇다. 에이즈는 불치병이다! 완치 가능하며
단순한 타액, 일상신체 접촉으로 키스하면 옮는다! 감염되지 않으며
꾸준한 치료를 통해 걸리면 얼마 못 가 죽는다! 30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다.
3. 더 많은 에이즈 바로 알기 광고 포스터
△▲ '그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 콘돔! 콘돔! 콘돔으로 예방 가능한 에이즈
음지에 갖혀 있던 에이즈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분명 올바른 변화이다 :)
공익광고를 통해 오해를 바로잡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편견 속에 있는 에이즈에 대한 거부감에 작은 울림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4. 더 많은 자료를 찾으려면?
△▲ 에이즈/HIV 를 상징하는 빨간리본을 단 콘맨
에이즈 관련 교육자료를 찾는 분은 트위터(@onlineaids)를 통해 콘맨을 찾으면 간편하게 자세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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