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기분 내기 위한 브런치 스팟을 찾던 중 퀸즈타운을 발견!
걸어서 20-30분 거리로 멀지 않아 치동천따라 띤가띤가 걷기루 함.
인스타 맛집 답게 층고는 높고 큼직큼직 시원한 그림, 화분들 ㅎㅎ 천장 행잉 플랜트도 예뻤다.
오전에 와도 해가 쨍하게 들어 예쁠 듯.
테이블 마다 생화 장식이 기분 전환 되었다.
그림도 넘나 내 취향....
프렌치토스트와 투움바 파스타,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했다.
프렌치토스트가 뭔 15,000원인가 궁시렁궁시렁 했는데 예술 작품이 나옴... 메뉴 다 금방 금방 나옴.
후... 블루베리, 라즈베리, 사과, 바나나, 키위, 딸기 ㅋㅋ 올라간 과일만 5천원은 하겠다.
구운 바나나 꿀맛 ㅠㅠ 그리고 기둥 뒤에 소세지 있어요!!!!
투움바는 꾸덕하지 않고 묽어서 아쉬웠지만 맛있었다. 에그 베네딕트와 나온 빵을 찍어 먹었더니 꿀맛.
만족도는 프렌치토스트 > 투움바 > 에그베네딕트 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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