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부터 천천히 한글을 독한한 C. 이젠 꾸물꾸물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수준인데요~ 옆에서 지켜보다보면 한글 오용 및 남용(?)으로 웃음 터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무슨 문장인지 맞춰보세요ㅋ 첫 번째 줄은 본인이 느끼는 한글의 기분을 마음껏 표현해서 적은 거예요. Broken Korean이지만 뭔가 틀을 벗어나서 내키는대로 쓴 한글이 신기하고 흥미롭지 않나요?ㅋ 아래 줄은 무려.. 저는 크리스 입니다 :) 를 받아쓰기 한 거예요ㅋ 이제 막 한글 글자들을 배울 때이다보니 들리는 대로 쓴 겁니다ㅎㅎㅎ 따라 읽어보시면 외국인이 한국어를 어떻게 읽는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재미있을 거예요 =) ㅏ가 t로 변하다! 습관적으로 나오는 영어 알파벳ㅎㅎ 하루는 전화와서 But과 Then을 한국말로 어떻게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