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일로 여행을 계기로 갔던 강릉. 강릉 시장의 메밀전, 정동진 일출, 강릉항 크루즈, 허난설현의 소나무 산책로, 경포호의 풍경까지.. 나를 반하게 한 풍경들. 강릉을 정말 내 스따일ㅎㅎ 그 중 최고를 꼽으라면 이 곳 강릉 하슬라 예술공원. 이 곳을 못 잊어 몇 번이나 강릉으로 돌아왔다. 다녀올 때 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이 곳, 지금도 공원은 조금씩 넓어지고 새로운 작품들이 설치되고 있다. 하슬라는 강릉의 옛 지명 이라고 한다 :-) 지도로 볼 수 있 듯 산 전체가 통채로 예술 공원이다. 주차장, 갤러리,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멀리 바다가 보인다. 긴긴 산책로를 다니며 사진을 남기고, 카페에서 앉아 동해바다를 보면서 리프레쉬 하고.. 데이트 코스로 환상적이지만 난 항상 혼자 또는 단체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