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일로 여행을 계기로 갔던 강릉.
강릉 시장의 메밀전, 정동진 일출, 강릉항 크루즈, 허난설현의 소나무 산책로, 경포호의 풍경까지..
나를 반하게 한 풍경들. 강릉을 정말 내 스따일ㅎㅎ
그 중 최고를 꼽으라면 이 곳 강릉 하슬라 예술공원. 이 곳을 못 잊어 몇 번이나 강릉으로 돌아왔다.
다녀올 때 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이 곳, 지금도 공원은 조금씩 넓어지고 새로운 작품들이 설치되고 있다.
하슬라는 강릉의 옛 지명 이라고 한다 :-)
지도로 볼 수 있 듯 산 전체가 통채로 예술 공원이다. 주차장, 갤러리,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멀리 바다가 보인다.
긴긴 산책로를 다니며 사진을 남기고, 카페에서 앉아 동해바다를 보면서 리프레쉬 하고..
데이트 코스로 환상적이지만 난 항상 혼자 또는 단체로ㅋ
2012/07/31 - [적당히벌고아주잘놀자/South Korea] - 강원도 여행 - 정동진 일출 (여행 팁/근처숙박/추천여행코스)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 했듯이, 정동진 일출여행과 연결하여 코스를 짤 수 있다.
하슬라 아트월드가 강릉 시내와 정동진 사이에 있기 때문이다.
정동진 - 강릉 추천 여행코스 (!)
정동진 역 뒤편에서 택시나 시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 셔틀버스가 정동진 역으로 시간마다 온다.
정동진에서 일출 보고 근처에서 식사 해결 후, 이 곳 들렸다 강릉 시내로 넘어가시는 코스를 강력 추천!
(혹시 픽업 차량과 어긋날 수 있으니 미리 전화 번호 알아갈 것)
△▲ 동해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
하슬라 예술공원은 들어갔다가 나오는 출구가 같기 때문에
카페에서 쉬었다 출발해도 되고, 한 번 돌아보고 내려와서 쉬어도 된다.
여행 일정 생각 안 하고 한참을 머물렀던 이 곳. 정말 아름답다.
△▲ 이른 아침 하슬라 아트월드 카페.
화창한 주말을 즐기는 가족들이 예쁘기도, 부럽기도.
△▲ 좁은 바위틈에 뿌리내린 분재와 같은 소나무.. 스러운 사람이 되어야지
△▲ 소나무구름 산책로에 올라- 멀리 반짝이는 새하얀 동해
△▲ 철근으로 만들어 진 나무.. 생명력이 느껴진다
△▲ 지나칠 뻔 했던 돌뎅이들. 바닥전체가 이랬다! 신기해
△▲ miss the gentle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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