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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Beer·Wine·Home brewing

찌는 여름에 제 맛인 여름 맥주 추천 4가지

띤가띤가 2012. 7. 4. 13:21

하루 한 병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밤 열시경... 당장 열흘 후 비키니는 막막하네요ㅋ

하지만 포기 할 수 없는 맥주!!!!! 저의 Great summer beer 라인을 소개합니다. 


(맥주매니아분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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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코로나(4.6%/페일라거/하면발효) 

진정한 여름 맥주죠 :) 평소엔 안 마시다가 여름이 되면 팩으로 구입해 옵니다ㅋㅋ

라임이나 레몬을 넣어 벌컥벌컥 들이키는 코로나. 강력추천-

 

 △ 뉴질랜드 몬티스 골든라거(5.0%)

지난 달 처음보는 맥주라 도전했는데 이젠 마트가면 꼭 사옵니다.

첫맛은 밋밋해서 호가든에 물탄것같기도 한데.. 끝맛이 묵직하니 매력적입니다. 


△ 일본 아사히 수퍼드라이(4.8%/라거/하면발효)

사계절 즐겨마시는 가벼운 라거지만 여름밤엔 후~ 장난아니죠.

과자안주는 별로지만 남은치즈가 없어 함께ㅎㅎ


△ 베트남 비아하노이(3.8%/라거)

마시기 전의 첫 향이 익숙하실겁니다. 하이트드라이 같은..(하이트D도 좋은 여름맥주!)

라오스에서 마시던 비어라오 느낌도 나고.. 남자친구가 엄청 좋아하는 여름맥주예요ㅋ






인내심이 없어 사진이 항상 반쯤 마셨거나 빈잔이네요-_-;;

도전하지 않았던 맥주가 있다면 꼭 드셔보세요. 여러분의 여름맥주 라인도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