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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3

[임신21주차] 임산부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 당일 - 파란 하늘 반짝반짝 햇살 받은 단풍 맞으며 2차 백신 맞으러! 오전 11시 순식간에 주사를 맞고 대기 후 귀가 (오늘은 비타민 캔디 안주시네요....) 오후엔 공원에 단풍 맞으러 가서 고스톱 치고 자전거 타고 돌아왔다 ㅋㅋ 헿 주사 맞은 부위만 약간 욱신욱신하고 잠 들때까지 별 증상이 없었다. 헌데 요즘은 곧잘 새벽에 깨서 또렷한 정신으로 아침까지 보내는 날이 많다. 다 호르몬 때문이라고 한다 들리는 썰에는 나중에 출산 후 새벽에 일어나 모유수유 하라고 미리 단련 시키는 거라는데 그럴싸 ㅋㅋ 4시부터 6시까지 멀뚱멀뚱 하다 잠듦. - 다음날 - 아침에 일어나니 수면부족인지 뭔지 몸이 무거워 일단 회사에 연락해 연차 쓰고 12시까지 쿨쿨 잠 그러고 일어났더니 영 기운이 없고 입맛도 없는 것이 ..

[임신18주차]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산부 코로나 백신 접종이 풀렸다. 북미, 유럽은 2020년부터 진즉 시행해왔지만 우리나라는 알 수 없는 무기한 뜸들이기로 올해 10월 중순깨나 시작 되었다. 정부는 임산부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 예정이라고 발표 했고 일단 나는 접종예약 풀리자마자 신청 http://naver.me/5JJzrpXg 임신부 백신 사전예약 첫날 900명↑…16~17세 44% 예약 임신부 900여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6~17세 소아·청소년 접종 예약률은 44%를 넘어섰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백 n.news.naver.com 예약 첫날 20만 임산부 중에 994명이 신청했다고 한다. 전국 1000명안에 들었네 ..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과 시기 - 나는 언제 백신 맞지? 스몰톡 주제 종결

코로나는 해외거래처와 메세지나 전화를 주고 받을 때 압도적인 스몰톡 주제이다. 이제 날씨 얘기는 낄 곳이 없다 ㅎㅎ 최근 들어서 각국 백신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다보니 자국 상황을 잘 알아야 대화에 잘 녹아들 수 있더라.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본 정부 자료! 일단 서울시 기준 2021년 전체 분기별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상반기는 고위험군 위주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의료계 및 교육계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그런데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백신 맞으면 위험한거아닌가...? 나는 3분기나 되야 맞겠구만. 개인적으로 젊은 사람들은 빨리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 올해들어 말 안듣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세대불문 폭발적이지만 피끓는 청춘놈들이 제일 멀리 자주간다. 모임 제한 정책은 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