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차 전까지 마음고생을 선불로 땡겨서 했더니 15주차 검사를 앞두고는 쭉 마음이 편했다. 15주차는 일반 초음파로 진행 12주차 정밀 초음파는 선배드에 누운 것 마냥 다리꼬고 누워 있더니 오늘은 옆으로 누워서 팔베고 기다린다 ㅋㅋㅋ 얘 모임 슥슥 초음파를 보는데 선생님께서 "성별을 볼까요?" 하더니 앵글을 돌린다. 아휴 근데 이번에는 너무 쩍벌을 하고 계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불가로 알아버린 성별 ㅋㅋㅋㅋㅋ 말 안해주셔도.... 알겠습니다..... 15주~20주차 쯤 성별을 알 수도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훅 들어와서 좀 당황했다 ㅋㅋ 2차 검사 종료 후 병원의 추천으로 염색체 유전자 피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초산의 경우 정신지체 등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다고 하고, 첫째 때 하면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