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후져도 간다! 월화수목금토일월화 비 소식이 예고되었던 보령 머드페스티발ㅋ 하지만 일찌감치 도쿄발 비행기를 예약한 친구를 져버릴 수 없었다..... 그렇게 출발한 머드페스티발은 궂은 날씨 였지만, 비는 오후 늦게정도에만 조금 내렸다!여러모로 운이 많이 따랐던 머드축제 후기 :) 1. 전주에서 대천해수욕장으로 곧장 가는 버스가 있었다 포탈검색을 해보면 '전주에서 보령가는 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다. 그래서 대부분 어쩔 수 없이 전주역-익산역-대천역-대천해수욕장(by 택시/버스)를 이용할 것이다. 까다로운 익산역 환승시간 탓에 3~4시간 일찍 가기가 싫었던 우리 일행은, 전주에서 익산까지 버스를 타기로 하고 전주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다. 그런데한시간에 한대 정도 버스가 있었다! 우린 고작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