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맥스 달튼 전시를 다녀왔다. 기대가 컸던 전시 :-) 아는 만큼 보이는 전시라 생각하여, 틈틈히 영화 몇 편을 복습하고 갔다. 디테일을 깨알같이 즐길 수 있어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전시관 입구 ㅎㅎ 전시 마감 일정을 앞두고 갔더니 대기가 꽤 길었다.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입장 시작. 또한 전시 막판이라 도슨트가 끝났다고 하여 울부짖음 ㅠ 역시 전시는 미리미리 와야한다. 전시 대기 중에도 심심하지 않게 포스터를 구경할 수 있다. 사고싶다....... 사줘....... 아멜리에 인형의 집 아멜리에는 너무 예뻐서 엽서로나마 모셔왔다 :-) 어느 작가의 스투디오 일까요? 작품 보고 작가 맞추는 재미가 있었다. 덕후들은 환장할 게임 보드 ㅎㅎ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우주영화 컬렉션이 웅장하게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