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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MONEY WORK FOR YOU/부동산

3호기 매수기 - 법무통 어플 이용하여 취득세 견적 받기

띤가띤가 2022. 7. 18. 23:19

 

오늘 3호기 잔금을 치뤘다.

 

1호기 병점아이파크캐슬의 경우 분양권이여서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연결 된 법무사를 통해서 진행했다. 

법무사 수수료 무료...!

그 당시엔 좋아했는데 케이스스터디를 똑바로 안 해둔 탓에 2호기 거래에서 눈 뜨고 코 베였다. 누굴 탓하리  

 

2호기는 부동산에서 연결 해준 법무사 (알고 보니 변호사..ㅂㄷㅂㄷ) 를 통했다.

2호기 거래 부동산이 지인의 친척이라 믿고 맡겼는데, 앞으로 그런 거 없다.

젊은 날에 좋은 거 배운 셈 치기로 한다. 평생 투자 할거니까. 쩝. 

 

3호기는 갭으로 대출 없는 매물 거래하면서 꼭 셀프 등기 해보고 싶었다.

사실 이번이 좋은 기회 였는데 결과적으로 못했다. 

잔금일이 촉박한 급매여서 뭐 하나 잘못 될까 쫄렸다.... 쫄리면 못 먹지...

 

아무튼 3호기 매수는 법무통 어플을 이용해 보았다. 

사용후기는 대만족, 빠르고 깔끔하다.

채권은 기본적으로 실비 거래다. 

 

 

개인명의이므로 [부동산등기 견적요청]을 들어가서

소재지, 매매가격 등 거래 정보를 입력하면

취득세가 자동 계산이 된다. 당연하지만 무료다. 

 

이것도 귀찮으면 계약서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잡힌다.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견적요청이 시작되고

몇분만에 수개의 견적서가 들어온다.

여기에 이미 최저가 언저리 업체는 나온다. 

 

30분 쯤 지나면 10개 업체 이상 들어온다.

 

 

내 경우 업체 고르는 기준은 

1. 보수료, 대행료, 교통비 등 일체 견적 법무사

2. 이에 대한 부가세 비용을 포함하였음을 기재한 업체 

3. 당연히 교통비 등 기타 대행료에서 장난 치는 업체 거름

4. 메모에 정성이 보이는 곳

5. 거리 고려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서 부동산에 견적 토스하여 

연계된 업체에 가격 맞춰줄 수 있는지 체크.

요즘 같이 거래량 없는 하락장은 한 건이 아쉬우니 당연히 해준다. 

 

사실 부동산과 연계된 곳이랑 하면 부동산 사장님도 여러모로 편하시니..

오래 거래할 부동산이라면 이 방법이 제일 나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