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가 티브로드 전주방송(070-8177-0008) 통합상품 사용하고 있고 요금이 매달 24,000원 정도 나옵니다.
근데 이번달은 장비판매비와 위약금 명목으로 163,170원 나왔답니다. (6/1~6/30사용요금)
고지서는 오늘25일 날라왔고 이미 자동이체로 20일 돈이 빠져나갔을꺼라네요.
쟁점은 이렇습니다.
1. 무선 인터넷을 신청했지만 티브로드 전주방송 기사가 무선 인터넷을 잡지 못해 계약하지 않았습니다.
(약관에도 기술상 장애가 있는 경우 계약은 유보된다고 나와있습니다.)
2. 인터넷 연결되는거 보고 계약서 작성하려 기다렸고, 결국 사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적은 약간의 인적사항도 대리 작성)
3. 그 날 바로 기사에게 이용 안하겠다고 했고, 티브로드 측에도 연락해 계약 된 것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4. 사인도 안한 서류로 계약이 되었고 해지가 되어 장비판매비와 위약금 14만원이 날라왔습니다.
장비는 설치기사 방문 이틀 뒤 수거 해갔습니다.
6월 26일
무선 인터넷 설치 예약 후 오후에 설치기사가 왔습니다.
카페 도서관 가면 잘도 터지는 무선 인터넷을 와서 씨발씨발 거리면서 한두시간동안 연결 못했습니다.
처음에 계약서에 인적사항 대충 적다가 인터넷 연결 못하길래 싸인 안하고 기다렸는데
심지어 중간에 사인하라고 제촉해서 인터넷연결 확인할때까지 안하겠다고 했구요.
하여간 연결 못해서 계약 안 할거라고 장비 다 가져가라니까
지들 시스템 때문에 새로 전화해서 장비철수 예약을 해야 내일 와서 철수 할 수 있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티브로드 연락했고 (이 때 계약 안된거 맞냐 확인했고) 전화 끊고 기사한테 한번 더 확인했습니다.
사인 안했고 무선인터넷 안 잡혔고 계약 안 된거 확실하냐. 재차 물어봤습니다.
(이 때 하루 안에 떼어가면 그런거 없다고 했는데 이게 함정인거 같기도 합니다)
6월 27일
다음 날 안오길래 기사한테 전화했더니 장비 가져가는 일정이 내일로 잡혀있다 했습니다.
6월 28일
결국 이틀 뒤인 28일에 와서 띠꺼운 표정으로 띠어갔지만 수당 못 받아 그려려니 하고 그냥 그렇게 끝났습니다.
처음에 왔던 기사와 같은 사람이 띄어갔습니다.
7월 25일
그리고 오늘 163,170원 날라왔고요. (6/1~6/30사용요금)
자동이체 해놓게 실수 였네요
외국인이라고 뭐 씌울 작정인가 봅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나오는 티브로드 업무태만 엉터리 전산처리 이야기 보고있으니 짜증나네요.
계약서를 작성 하지도 않았고, 제대로 연결 된 적 없는 무선인터넷이 계약되고
이제는 해지 됐다며 장비 판매비(이미 수거해갔습니다)와 위약금 명목으로 부당과금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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