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보면 음식, 영화, 음악 이런 저런 취향이 남자 쪽을 많이 따라가는 것 같아요. (억울...-_-)
조금씩 멀어지다 보면, 전엔 그렇게 좋던 것들이 어느 순간 시큰둥 해지기도 하고.. 무섭네ㅋ
옛날엔 눈길 한번 안 주던 유치한 미국코미디 역시
이런 영화 장르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따라 보다 보니 재미를 발견하고, 또 찾아 보게되고..
'취향을 넓혀 간다'고 좋게 해석 해야 할까요? - -
생각없이 웃고 잊어버리는 깊이 없는 장르라고 여겼던 코미디가 이제는 좋아지고 있으니ㅎㅎ
코미디 영화에 관심 없는 저에게도 그 얼굴이 익숙한 아담 샌들러-
클릭(Click), 성질 죽이기(Anger Management), 첫 키스만 50번 째, 빅 대디, 스팽글리쉬...
워낙 다작하는 인기배우라 알게 모르게 접한 아담 샌들러 영화가 많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 미스터 디즈(!)
하루 아침에 440만불을 상속자가 된 촌뜨기 Adam Sandler.
상속을 위해 난생 처음 밟은 뉴욕 땅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
I love New York (!)
Nobody ca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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