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2.5세 '노란구미'의 이야기.
재일교포의 한국 유학 생활.
자신을 과일나라에 온 토마토라고 비유했다ㅋ 센스-
재미발랄한 한국에서의 유학스토리와 한일 관계의 민감한 이야기까지
그녀만의 참으로 앙증맞고 귀여운 일러스트 만화 형식으로 풀어 놓았다.
어렵지 않게 후다닥 읽힌 250 페이지를 덮은 순간 딱. 들은 첫느낌은
솔직하고 유쾌하다. 그리고 참 긍정적이다는 것. 부러워 이런 마인드~_~
요 앞에 읽었던 중력삐에로가 생각나더라
심각한 것 일 수록 탭댄스를 추듯이 가볍고 경쾌하게 전해야 하는거라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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